행주기씨대종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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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ROOT
댓글 0건 조회 4,133회 작성일 23-05-27 20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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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종실록 17권, 태종9년4월7일기묘 1번째 기사 1409년 명 영락(永樂) 7년
○己卯/上親祭于文昭殿, 遂詣仁德宮, 問疾而還。 上王宮人名自在者, 恭安府婢也。 上王憐之, 囑于上, 令給王牌, 永放爲良。 蓋寵於上王, 生子女八, 羣生, 其長也。
○임금이 문소전(文昭殿 : 태조(太祖)와 신의왕후(神懿王后) 한씨(韓氏)를 모신 사당)에 직접 제사하고, 드디어 인덕궁(仁德宮;  경기도 개풍군 興敎면 흥교리에 있던 정종(定宗)이 退位한 뒤에 妃와 살던 궁)에 나아가서 문병하고 돌아왔다. 상왕(上王)의 궁인(宮人) 가운데 이름이 자재(自在)라는 사람이 있는데, 공안부(恭安府; 정종이 태종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은퇴하자, 태종이 그를 위하여 설치한 일종의 비서실로 판사·윤(尹)· 소윤· 판관· 승(丞)· 주부 각 1인씩의 관리를 두었다) 여종이었다. 상왕이 불쌍히 여겨 임금에게 부탁하여 왕패(王牌;임금이 서명하고 대보(大寶)를 찍어서 면역시킬 때 내려 주던 서류)를 주어 영구히 양인(良人)으로 방면(放免)하도록 하였다. 대개 상왕에게 총애를 받아 자녀 여덟을 낳았는데, 이군생(李群生)이 그 맏이다.

세조실록 8권, 세조 3년 6월 13일 을사 3번째기사 1457년 명 천순(天順) 1년
○貞石正 隆生母卒, 賜賻米豆幷二十石、紙七十卷、棺槨。
정석정(貞石正) 이융생(李隆生)의 어머니가 졸(卒)하니, 부의(賻儀)로 쌀·콩 아울러 20석과 종이 70권(卷)과 관곽(棺槨)을 하사(下賜)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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