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남재(吾南齋)
페이지 정보
본문
오남재(吾南齋)는 행주 기씨의 낙남 선조(落南先祖)인 덕성군(德城君) 물재(勿齋) 기진(奇進)을 제향하는 재각으로 1560년에 건립되었다. 건물은 정면 5칸,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며 건물 내부 우측에 `禁松有司松事員 有司壬子 三月二十九日'이란 현판과 `高峯先生過挺記訓'이란 제하(題下)의 기문(記文)이 걸려 있다. 내부는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대문은 소슬대문으로 대문 좌우측이 각 1칸씩 창고로 쓰여지고 있다. 담장은 토담으로 되어 있고 제각 우측에 행랑채가 있어 관리인이 살고 있다. 오남재(吾南齋)의 건립은 물재(勿齋) 기진(奇進)은 고봉(高峰) 기대승(奇大升)의 부친이며 기준(奇遵)의 중형(仲兄)이다.
2008-10-09
2008-10-09
- 이전글2002년에 대종중 홈이 새로 만들어지기까지 22.12.15
- 다음글녹동마을 담숙재(湛肅齋) 21.03.14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